“이거 하나로 사랑하는 강아지 목숨 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반려견 살릴 수 있는 ‘강아지 심폐소생술’ 방법
//자료출처
https://lanikung.tistory.com/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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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강아지가 갑자기 숨을 안쉬어요" 반려견이 갑자기 술은 안쉬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강아지 심폐소생술' 바르게 알고가기
//썸네일

//내용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쓰러졌을 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람이 쓰러졌을 때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그럼 강아지가 쓰러졌을 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도 위급한 사항에는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내 강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을 잃어 숨을 쉬지 않는다면 어떻게 대처하실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제일 좋지만, 위기의 순간이나 위급한 사항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는 거잖아요?
강아지 심폐소생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심장이 멈춘 강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119대원들이 있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를 소생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맥박과 호흡이 느껴지지 않을 때 시행합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에게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강아지의 심장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겠죠? 강아지는 앞다리의 팔꿈치가 닿는 곳에 심장이 위치합니다.
소형견의 경우 심폐 소생술을 너무 강하게 하면 늑골이 골절되어 폐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소형견은 한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중형견 이상부터는 두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형견은 3~4 cm, 중형견은 5~7 cm 정도 눌러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 CPR 방법
1. 우선 입을 벌려 식도나 기도에 이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물질을 발견한다면 바로 제거해 줘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사람이던 동물이던 혀가 말려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혀를 조심히 당기고, 강아지의 머리와 몸이 일자가 될 수 있게 눕혀서 자세를 잡아줍니다.

2. 강아지 호흡 확인하기

강아지의 맥박이 뛰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강아지의 코와 입에 손을 대보고 호흡이 느껴지는지 확인을 하는데, 집중해서 살펴봐도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면,
강아지 허벅지 안쪽의 동맥을 만져보고 맥박이 뛰는지 확인해 보시거나, 강아지의 팔꿈치가 닿는 부분 왼쪽 가슴 아래에 심장이 있으니 그곳에 귀를 대고 심박동이 느껴지는지 확인해 좋습니다.
3. 압박하기

기도 확보를 하셨다면 10회에서 15회 정도로 압박을 시작합니다.
심장 압박과 인공호흡 2초간 시행을 반복하고 맥박과 호흡을 확인합니다
4. 인공호흡 하는법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에게는 인공호흡을 코로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머슬(주둥이)을 손으로 감싸서 바람이 새어나가지 않게 해준 뒤 코에 바람을 넣어줍니다.
소형견의 경우 너무 강한 바람이 들어가게 되면 폐가 손상될 수 있어서 적당한 세기로 바람을 "후~우" 하고 길게 2회 시행합니다.
이후 강아지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숨이 돌아오지 않으면 1분에 12회~15회 (4~5초에 한 번씩) 코로 바람을 불어 넣어 인공호흡을 해줍니다.
이때 반드시 입을 완전히 막고 불어야 합니다.
이렇게 했는데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이런 상황은 보통 갑작스럽게 발생합니다.
CPR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목숨을 구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위급사항에 보호자가 이 글을 숙지하고 있어서 강아지의 목숨을 지킬수 있는방법을 알고 있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