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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차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캠핑도 많이 가지만, 아무래도 텐트를 들고 가는 거보다 자동차만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게 차에서 숙박할 수 있는 차박에 특화된 차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좌석 폴딩이 가능한 차량이 가장 차박 하기 좋은 차라고 볼 수 있겠죠? 또한 앉았을 때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는 차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차박하기 좋은 최고의 자동차 Best 4
기아 - 레이
국민차라고 할 수 있는 박스카 레이는 경차지만, 전고가 높게 만들어졌습니다.
전 좌석 시트 폴딩이 가능하고 슬라이딩까지 되기 때문에 1인~ 2인에서 가볍게 차박 캠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경차라서 할인 혜택도 많고, 금액도 다른 차량에 비해 덜 부담스러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장은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입니다. 타고 내릴 때 지면과의 거리가 낮으며, 도어가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으로 설치되어 있어 차박 시에 꽤 용이합니다.
쉐보레 - 트래버스
1~2열 도어가 90도로 활짝 열리는 열리기 때문에, 미니밴에 맞먹는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고 2, 3열을 접으면 다리를 뻗고 누울 수 있어, 차박에 최적화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트렁크 용량은 무려 651L이며, 전장 5,200m, 전고 1,785mm, , 휠베이스 3,073mm로 아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크기 면에서는 '슈퍼사이즈 SUV'로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이며, 멀리까지 가서 차에서 숙박하시더라도 실연비가 12km 수준이라 기름값 부담이 적어 차박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현대 - 팰리세이드
트래버스와 마찬가지의 미니밴 수준으로 전장 4,980mm 1,975mm 전고 1,750mm 차량 내부에 220V와 실내 곳곳에 USB 충전 포트가 있어 차박 캠핑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 대부분의 전자제품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트렁크 공간 자체가 텐트 역활을 하므로 성인 혼자서도 간단하게 캠핑 준비할 수 있으며 2, 3열 좌석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전동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용량 트렁크를 활용하면 더욱더 편리하게 차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대 - 캐스퍼
팰리세이드와 트래버스와 비교하면 작은 차량이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의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풀 폴딩 시트라고 하여 앞좌석 등받이가 완전히 접히는 기능으로 이 기능은 전 세계에서 캐스퍼가 유일한 모델이며, 뒷좌석 시트 또한 최대 160mm까지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어서 실내 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간편하게 차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