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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s://www.nhis.or.kr/magazin/137/html/style/pdf/c06.pdf
//부제목
'점' 인줄 알았는데, '피부암'이라고? 암으로 발전하기전에 치료해야되는 점의 특징 4가지
//썸네일
//내용
남녀노소 불문하고 신체에 점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체내 멜라닌 색소 증감부터 각질층 두께 등등 다양하고 많은 이유로 점이 생겨나겠지만, 없었던 신체에 생기는 점은 조금 신경 써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점이 바로 피부암 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갑자기 점이 생기고 커지더니 따갑기까지 한다면 '악성 피부 암'인 흑색종이라고 불리는 피부 암으로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흑색종?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흑색종은 멜라닌세포에서 기원한 암이며, 우리 몸의 피부와 점막 안구 등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디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30대에서 50대에 주로 발생하는데, 주로 불규칙한 흑갈색 점으로 시작해 사마귀처럼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색상
갈색이나 검은색 등등 다양한 색깔을 가지며, 대한민국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엔 대부분 검은 계열의 색을 나타냅니다. 자세하게 보단다 면 적색과 푸른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보입니다.
2. 발생하는 신체와 증상
앞서 말씀드렸지만, 신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구와 손톱에 나기도 합니다.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는 큰 증상이 없지만, 계속 방치해두면 피부 위로 솟아오르며, 피가 날 수 있고 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3. 비대칭 점
점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대칭되지 않을 때 흑색종일 확률이 높습니다. 평범하게 검은 반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방치하면 피부 암으로 자라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피부과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발생 원인
다양한 발생 원인이 있지만,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와 성장기나 유년기 시절 일광 화상을 입을 만큼 햇빛 노출이 많다면 발생되기 쉽습니다.
흑색종은 두께와 조직 침범도를 정도로 0 ~ 4기로 나눠지는 피부 암입니다. 전이되고 나면 항암요법까지 사용하고 5년에서 10년까지 관찰을 해야 되는 암이므로 신체에 못 보던 점이 생기면 단순한 점인지 흑색종의 초기 단계인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