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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s://m.blog.naver.com/sejong1982/222091807930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meyedoc&logNo=220612284698
//부제목
눈동자에 '이것'이 생기면 치매 확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당장 거울에서 확인해야되는 '이것'의 정체는?
//썸네일

//내용

눈동자만 자세히 보아도 '치매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눈에 노란색 반점이 생기는 현상을 '드루젠' 이라고 합니다. 드루젠은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생기는 노폐물이며, 주로 노란색 반점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안구에 혈류가 공급되지 않았다는 뜻은 곧 뇌 혈류도 감소했다는 의미로 치매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영국 퀸즈대 연구팀이 노인을 대상으로 눈을 관찰한 결과 노란색 반점이 있는 사람 중 알츠하이머 치매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4% 때로 상당히 높은 비율이었습니다.
실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은 시간이 갈수록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노란색 점이 더 넓어지고 수자도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루젠의 원인

망막세포가 배출하는 지방과 단백질 같은 물질인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보통 세포가 불필요한 노폐물을 버리면 이런 면역 시스템이 수거하여 청소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노폐물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면역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청소가 되지 않아 주변에 쌓이게 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드루젠'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걸리는 연령층

앞서 말씀드렸지만, 노화로 인해 눈에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에도 이러한 '드루젠'이 많이 발견됩니다.
50대에서 60대 이상에게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특히 '드루젠'이 생기더라도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야간에 시력이 저하된다거나 이런 증상이 단순한 노안과 비슷하기 때문에 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워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별도의 검사를 하지 않으면 판단하기 힘듭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인 변시증
- 시야가 흐릿하게 보임
- 밝은 곳에 있다가 어두운 곳에 가면 적응하기 힘들어짐
- 검은색 점이 보임
눈 건강 예방법

50세 이상, 안질환 가족이 있다면 건강검진이나 다른 검진을 받을 때 눈을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게 좋습니다.
루테인이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